2025년 9월부터 달라지는 교통정보 5가지 총정리

2025년 9월부터 달라지는 교통정보 5가지 총정리
2025년 9월부터 달라지는 교통정보 5가지 총정리 6

안녕하세요! 오늘은 운전자라면 꼭 알아야 할 2025년 9월부터 달라지는 교통법규와 교통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변화는 단순히 벌금이나 벌점이 늘어나는 수준이 아니라, 교통문화 전반을 크게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음주운전 기준 강화 – “한 잔도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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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면허 정지
  • 변경 : 0.03% 이상부터 면허 정지

즉, 소주 한두 잔만 마셔도 적발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무관용 원칙”이 적용되는 것이죠.
앞으로는 술자리가 있다면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2.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 ‘건너려는 보행자’도 멈춰야

보행자 보호의무

이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상황만 보여도 차량은 무조건 일시정지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없더라도 정지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이 규정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중요한 변화이자, 운전자의 습관을 크게 바꾸게 될 조치입니다.

3. 벌점 강화 – 작은 위반도 큰 불이익

위반 유형기존 벌점변경 벌점
신호 위반15점20점
과속 (20km/h 이상)10점15점
음주운전 (0.03% 이상)40점50점
보행자 보호 위반10점15점

4. AI 단속 체계 확대 – 사각지대 없는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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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시선뉴스

9월부터는 전국적으로 AI 단속 카메라가 더욱 확대됩니다.

  • 과속, 신호 위반
  • 중앙선 침범, 난폭 운전
  •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등

기존에는 경찰 단속이나 일부 카메라에서 놓쳤던 위반도 이제는 AI가 자동으로 잡아냅니다.

즉, 운전자는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습관이 필요해졌습니다.

5. 경기 프리미엄버스 → ‘경기 편하G버스’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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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상 변경 : 황금색 → 보라색
  • 좌석 다양화 : 기존 28~31인승 → 41~44인승까지 확대
  • 신규 노선 추가 :
    • 수원터미널 ↔ 잠실
    • 부천 옥길 ↔ 판교
    • 의왕 장안 ↔ 서현
    • 양주 삼숭/회천 ↔ 판교
    • 가평 설악 ↔ 잠실

이로써 경기도민들의 출퇴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9월부터 시행되는 교통법규 개정은 단순한 규제 강화가 아니라, 교통문화 개선과 안전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과 보행자 보호 의무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죠.

🚦 앞으로는 **“무조건 안전운전”**이라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그 어떤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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