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자,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들이 줄지어 공개되는 화려한 시즌입니다. 2025년 9월 역시 다양한 장르와 색깔의 콘텐츠가 대거 선보여, TV와 극장을 동시에 주목하게 하는 달이 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눈여겨볼 만한 신작들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해드릴게요.
My Youth (JTBC·Viki, 9월 5일)
- 장르: 로맨스, 일상 드라마
- 주연: 송중기, 전우희
- 특징: 아역 스타 출신 플로리스트이자 소설가인 주인공이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따뜻한 이야기. 송중기의 감성 연기가 기대됨
Queen Mantis (Netflix·SBS, 9월 5일)
-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 주연: 고현정, 장동윤
- 하이라이트: 프랑스 드라마 La Mante의 한국 리메이크. 연쇄살인마인 어머니와 경찰인 아들이 공조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Confidence Queen (TV조선·Prime Video·Coupang Play, 9월 6일)
- 장르: 범죄, 코미디
- 주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 특징: IQ 165의 사기꾼 팀이 부조리한 대상들을 속이는 범죄 코미디. Confidence Man JP의 한국판
Tempest (Disney+·Hulu, 9월 10일)
- 장르: 정치 스릴러, 액션, 로맨스
- 주연: 전지현, 강동원, 존 조 외
- 내용: 외교관과 스페셜 에이전트가 한반도를 뒤흔드는 음모에 휘말린다. 압도적 연출과 캐스팅이 돋보인다
You and Everything Else (Netflix, 9월 12일)
- 장르: 멜로, 일상 드라마
- 주연: 김고은, 박지현
- 배경: 오래된 친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는 여정을 담은 감동 드라마
A Hundred Memories (JTBC, 9월 13일)
- 장르: 일상, 향수
- 주연: 김대미, 신예은
- 스토리: 1980년대 서울 버스 안내원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그린 아날로그 감성의 드라마
Shin’s Project (tvN, 9월 15일)
- 장르: 미스터리, 코미디, 휴먼 드라마
- 주연: 한석규, 배현성, 이레
- 프리뷰: 협상가 출신이 치킨집을 운영하며 주민들을 돕는 이야기. 따뜻한 웃음과 힐링이 공존
Walking on Thin Ice (KBS2, 9월 20일)
- 장르: 범죄, 드라마
- 주연: 준희, 김영광
- 내용: 병든 남편의 치료를 위해 마약 세계에 빠진 평범한 주부의 절박한 선택과 변화
Ms. Incognito (ENA·Genie TV, 9월 29일)
- 장르: 범죄, 로맨스, 드라마
- 주연: 전여빈, 진영, 장윤주
- 특징: 가난한 여성 보디가드가 계약 결혼을 통해 억만장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심리전
The Murky Stream (Disney+, 9월 26일)
- 장르: 시대극, 드라마
- 주연: 로운, 신예은, 박서함
- 특징: 혼란한 조선시대, 맑던 경강이 흐려진 세상을 배경으로 세 사람의 운명이 얽힌다. 첫 공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